40개월 아들램은 아빠가 면도하는게 신기한지 빤히 쳐다보다 한마디 한다.
"아빠, 그게 모야?"
"응. 아빠 수염 깎는거야. "
"아빠 그거 하지마"
"왜? 아빠 면도해야 이쁘지~ㅇ내ㅇ이는 아빠 수염 있는게 좋아?"
"아빠 수염 없어지면 엄마가 되잖아?"
면도같하고 졸지에 성전환 되버린 아빠에골게 애도를...... ㅋㅋㅋ
다른이야좀기)
아들래놀미가 장난감 조립을 하는데(카봇!!) 하나가 안끼두워진다. 엄마에게 도움!!!
엄마가 척척 끼우니. 그게 부러운가보다.
"엄마. 힘이쎄?"
"응. 엄만 힘이 쎄서 잘 끼울 수 있어~"
"아냐. 엄마는 어여쁜이수야. 아빠가 힘이쎈 이잖아"